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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부인과 팔짱끼고…상상 못한 두 장면
유원지 놀이기구에 올라 환호하는 28세의 북한 최고 지도자. 부인과 팔장 낀 채 수영장의 소년들에게 웃음 짓는 3대 세습 권력자. 2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공개된 두 장의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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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인권 개입, NLL 논란 … 진보·보수 이견도 많았다
예민한 남북관계 이슈를 놓고 학자들 간 격론이 있었다.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(NLL) 문제는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경우다. 결국 양측의 입장을 병기하는 선에서 매듭됐다. 박명림 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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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관계 3.0 ‘5개월 산고’
5월 19일 건국대에서 열린 1차 워크숍.맹미연중(盟美聯中·미국과의 동맹을 중시하면서 중국과 연합한다)이냐, 친미연중(親美聯中·미국과 손잡고 사안에 따라 중국과 연합한다)이냐,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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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쯤 이산가족 만나게 하자 … 정부가 먼저 북한에 대화 제의
유중근 총재정부가 오는 20일 개성이나 문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하자고 북측에 제의했다.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4일 기자회견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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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‘주연’ 길어야 1년 vs 북 새 체제 예상보다 견고
‘김정일 이후 시대의 한반도’를 주제로 제3회 한반도포럼이 2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. 유호열 고려대 교수(왼쪽에서 셋째)가 ‘김정은의 세습 전망과 권력구조 변화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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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김정일 이후 한반도
북한 ‘김정은 체제’가 후계권력 구축작업에 나서면서 남북 관계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. 한반도 정세를 지켜보는 세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특히 한반도 주변국의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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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김정일 이후 시대 한반도
북한 ‘김정은 체제’가 후계권력 구축작업에 나서면서 남북 관계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. 한반도 정세를 지켜보는 세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특히 한반도 주변국의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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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‘유훈통치’도 결국 선군정치
22일자 노동신문 1면 사설.북한이 22일 김정은 체제의 김정일 유훈(遺訓)통치를 공식적으로 밝혔다.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‘위대한 김정일 동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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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정은 가까이서 본 日요리사 따르면…"
4명의 북한·외교 전문가가 20일 JTBC 스튜디오에서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의 사회로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, 안정을 위한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찾아보는 심층 좌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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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이종환 서울경제신문사 대표이사 外
◆새 의자 ▶이종환 서울경제신문사 대표이사 사장이 6일 열린 이사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. 김인영 편집국장은 대표이사 사장, 발행인·편집인을 겸직하게 됐다. ▶유호열 코리아정책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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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 납북 9만6000명 피해조사 본격 추진
‘조국이여, 유엔(UN)이여! 지옥으로 가는 우리를 구출하여 준다는 것은 우리의 신념이라.’ 6·25전쟁 당시인 1950년 10월 평양으로 진격한 국군이 납북자들이 감금됐던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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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회 한반도포럼 - 천안함에 막힌 남북, 27인의 해법은
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선 정부가 지난해 천안함 폭침사건 이후 북한에 내렸던 ‘5·24 대북 제재조치’의 출구전략을 논의할 때가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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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, 중국 의존도 심해질 것” vs “그래도 북 외교 초점은 미국”
이날 학술회의는 ▶북한 내부 ▶북한 경제 ▶북한 외교 3개로 나눠 진행됐다. 다음은 각 분과에서 토론한 내용을 사회자가 정리한 요지. ◆북한 내부(장달중 교수)=세습 문제와 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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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권마다 시계추처럼 바뀐 대북정책 … 이젠 백년대계 세워야”
지난달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반도포럼 학술회의에서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. 앞줄 왼쪽부터 문창극 중앙일보 대기자,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, 백영철 한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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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북한, 어디로 가고 있는가
한반도 주변 정세가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. 북·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은 황금평 개발 등에서 보듯 밀착하는 반면, 남북한 관계는 경색되고 있습니다. 지난 3월 출범한 한반도 포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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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인이 본 북한의 오늘
6·25 전쟁 발발 61주년을 맞아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 희귀 영상을 공개한다. 김정일 치하 현재 북한의 모습을 두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큐멘터리 ‘북한을 가다: 홀리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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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북한, 어디로 가고 있는가
◆ 날짜 : 2011년 6월 29일(수) 오전 9시30분 ◆ 장소 : 서울교육문화회관 ◆ 주제 : 북한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? ◆ 분과별 주제 및 토론자 ▶ 제1분과 - 북한 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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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·곡창지대 거치는 동선…경협 · 식량 지원 요청에 무게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21일 중국 공안의 통제 속에 창춘역을 빠져나가고 있다. [창춘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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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·곡창지대 거치는 동선…경협 · 식량 지원 요청에 무게
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21일 중국 공안의 통제 속에 창춘역을 빠져나가고 있다. [창춘=연합뉴스] 김정일 위원장이 9개월 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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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2 시대 한반도 외교전략은
친미와 친중 이분법을 넘어선 외교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. 한·미동맹과 한·중 관계를 양자택일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는 것이다. 지난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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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 학자들 ‘보수·진보’ 구분에 거부감 … 각계 300여명 토론회 방청 … 외신도 관심
한반도 포럼 창립학술회가 열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는 각계 인사 300여 명이 나와 토론 내용을 방청했다. 보수와 진보 학자가 함께한 한반도 평화 논의의 장에는 일본 대표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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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보수가 남북대화 요청하고 진보가 북 인권 비판할 때 통일논의 힘 얻을 것”
한반도 주변의 정세 변화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논의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. G2 시대가 도래했고 천안함 폭침 이후 북한과 중국이 더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. 이날 학술회의는 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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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습·핵·빈곤·폐쇄 4개 키워드가 북한의 본질 … 남북 대화 가교로 민간 채널 가동해야
한반도 포럼의 창립 학술회의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. 왼쪽부터 하영선 서울대 교수, 박명규 서울대 교수, 백영철 건국대 명예교수, 장달중 서울대 교수, 윤덕민 외교안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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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‘한반도 포럼’ 출범 … 28일 첫 학술회의
한반도 포럼이 출범합니다. 한반도와 주변 정세는 대전환기를 맞았습니다.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, 통일에 대한 대전략이 절실합니다. 한반도 포럼은 대전환기에 대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싱